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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노윤호} 동방신기 유노윤호 건물주, 술집, 방역수칙 논란

by 로망서리 2021. 3. 30.

 

유노윤호 (1986년 2월 6일생)

유노윤호의 본명은 정윤호이다. 그는 동방신기의 두명남은 멤버 중 한 명으로 정윤호 보다 사람들에게 유노윤호라는 이름이 더 친숙한 가수이다. 언제부터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는 바른생활과 열정맨의 이미지를 버무려 스스로 바른 열정맨으로 사람들에게 각인시키는 행동을 보였다. 유노윤호가 바른생활도 안하고 열정맨도 안 한다고 부정하는 것이 아니니 팬들은 화내지 않기를 바란다. 다만 이런 이미지를 스스로 구축하게 되면 여기 틀에 맞추어 살아야 하는데 유노윤호가 그걸 실패했다는 것이다. 만약 적당적당 했으면 이 정도로 이미지 타격은 없었을 텐데 술도 잘 안 마시고 친구들과 고등학생 때처럼 노는 것처럼 나 혼자 산다에 보이고, 아이돌 팬들이 경악할 만한 술집을 이 코로나 시대에 가서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도망가려 했다는 기사까지 났으니 이건 이미지 타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도망가려 했다는 게 아니라고 아무리 이야기한들 사람들은 완전히 조작된 헛소문에도 , 그거 아니래.”하는 이야기는 새겨듣지 않는다.

 

유노윤호가 만들어 놓은 바른생활 이미지가 깨어지면서 하나 더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 바로 유노윤호의 건물안사요 발언이다. 유노윤호는 예능 두니아에 나와서 자신은 건물을 사지 않을 것이다. 대신 나중에 빈민국에 학교를 건립해줄 것이다라는 말을 해서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이타적인 생각은 박수받을 만하다.. 그런데 건물주 되고도 학교 건립하고,, 기부해도 똑같이 박수받는데 굳이 건물 안 산다는 발언을 해서 개념연예인으로 등극을 할 필요가 있었을까?

아니면 조물주를 너무나도 숭배해서 조물주 위에 올라가기 싫은 건가?? 뭐하러 안 해도 될 말을 방송에서 해서 병크 터지니까 한꺼번에 터지게 만드는지 알 수가 없다.

 

건물을 안 사고 학교를 지어도 칭찬하겠지만 건물세를 받아서 그 월세로 학교를 지을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해도 사람들은 칭찬한다. 건물로 시세차익을 보고 기부도 하는 연예인들보다 칭찬받고 싶어서 그런 거 맞니? 대표적으로 기부를 자주 수시로 하는 것 같은 수지를 예를 들어 보겠다. 수지는 건물도 사고 시세차익도 보고 기부도 많이 한다. 수지뿐만 아니라 다른 연예인들 건물주가 된다. 일반인들은 부러워하지 그들을 욕하는가? 아니다. 다만 연예계에서 다른 스태프들에 비해 연예인의 수입이 비이상적으로 너무 높다는 것에 한탄하거나 감탄을 하지 정당하게 벌어 건물을 사는 연예인을 욕하지 않는다.

 

유노윤호 가족 법인 이름으로 건물이 있다는 서류가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유노윤호의 건물 안사고 학교 지을 거예요. 하는 발언은 괜한 구설을 만들고 있다. 너무 심하게 바른생활 이미지를 만들어 놓으면 이래서 힘든 거다.. 거기에다 열정 이미지까지 한 스푼 아니 한 바가지 얹었으니 이미지 회복은 어떻게 할 것인가?

 

믹키유천 사건이 터졌을 때를 모두 기억할 것이다. 동방신기는 엄청 빠르게 성장한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여성 팬들이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단숨에 톱스타가 되었다. 그런 그들의 핵심 멤버인 JYJ (재중J 유천 Y 준수 J)가 그룹에서 나왔다. 믹키유천은 일명 덕후 몰이 상으로 JYJ로 동방신기에서 빠져나오고 나서 가장 빠르게 성공했다. 그것도 드라마와 영화의 남주로 탄탄대로를 걸을 것 같았다가 아니라 실제로 걷고 있었다. 그런 믹키유천 박유천이 룸살롱, 텐프로녀들과 놀았다는 것 자체가 여자 팬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많은 댓글 보니 남자 아이돌은 돈 벌게 해 준 여자 팬(빠순이)들(빠순이) 생각해서 절대로 저런데 가면 안된다는 여론이 조성되던데 유노윤호는 바른생활 이미지로 팬 영업을 했으니 팬심에 화가 안 나기는 힘들었겠다. 남자 아이돌들은 병크 터질 때 보면 팬들 한 명 한 명이 그들의 회사 오너나 다름없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평소에는 오빠를 떠받들어주다가 문제가 생기고 병크가 터지면 팬들은 누가 돈 벌게 해 줬는데!”하는 식으로 보스의 마음으로 돌변한다.

그러니까 여자 팬들 스스로가 돈줄 나오는 직장이라고 생각하므로 이미 벌만큼 벌어서 퇴사한다는 생각 없으면 남자 아이돌들은 병크 터트리면 강제 퇴사당하는 게 당연한 수순이다.

 

오빠 오빠 하며 사랑도 주고 돈 도주던 팬들의 눈치 안 보고 돈줄의 화를 돋구었으니돈줄 끊기는 게 당연하다. 그들의 창의성이나 재능이나 수많은 능력에 합당하지 않은 인기를 얻었을 때 그렇다는 말이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능력이 있으면 여자를 만나도 커리어가 유지된다. 하지만 예외도 있다 엄청난 병크를 터트리고 신문에 나고 뉴스에 나고 난리를 쳐도 남아있는 충성도 높은 여자 팬들 있다. (그 정도는 모성애 아님? 진심 대단함.)

 

유노윤호 팬은 어떤지 궁금하다. 지금 동방신기 멤버는 둘이다. 하나는 최강창민으로 장가를 갔으니 골수팬을 제외하고는 그래, 잘살아라. 하는 식이지 어머! 오빠! 하지는 않을 것이다.

 

 

JTBC 아는 형님 캡쳐

 

즉, 유노윤호 스스로가 동방신기 멤버로 이미지 회복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유노윤호가 열정 바른생활 이미지 언제부터 저런 이미지를 만들어 갔는지 시발점은 모르겠지만 예능에 나올 때마다 대충 안 살고 열정 넘치게 사는 언급은 계속했던 거 같다. 얼마 전에 딘딘과 같이 jtbcjtbc 예능 아는 형님 나왔을 때도대충언급을 하던데, 저렇게 매번 언급하는 건 절대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없다고 생각했었다.

 

직업의 특성상 길고 가늘게 쭉 돈 버는 직업 있는가 하면 연예인 말고도 타이트하게 벌고 짧고 굵게 가는 직업 있다.그런데 연예인이란 게 자기가 만든 이미지의 굴레에 갇혀 살아야 한다.

그걸 깨는 순간 유출은 생길 수밖에 없다. 그래서 배우들이 예능 나가는걸 무서워하는 거 아닌가? 가수들은 예능에 나가서 자기가 자기 이미지를 딱 만들어 놓는다.

유노윤호와 친하다는 딘딘을 한번 봐라. 실제 성격은 다들 입을 모아 저렇게 까불지 않고 진중한 아이라고 한다. 카메라 돌아가는 순간 자기가 만든 또 다른 페르소나에 갇혀 살아야 함.

 

언제까지? 팬 같은 거 필요 없을 때까지 말이지. 유노윤호랑 최강창민이 나 혼자 산다에 동시에 나왔을 때 여자들이 누가 더 좋은 남편감이지 논쟁을 하던걸 기억한다. 쟤네들 두 명의 진짜 성격을 알려면 데뷔 초에 따라다니던 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봐야 하지 않겠나? 어쨌건 방송물 먹을 만큼 먹은 정윤호랑 심창민이 보여주는 이미지를 보고 누가 더 좋은 남편감인지 논쟁을 하다니, 깜짝 놀랐다.

윤호는 술은 잘 안 먹지만 친구를 좋아해서 잘못하면 아내 마음고생시킨다고 하고 유노윤호가 남편감으로 더 낫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친구를 좋아하나 허튼짓은 안 할 것 같다고 했다. 그럼 궁금하네. 팬클럽 가입할 때 허튼짓할 것 같아서 가입하는 사람 어디 있나??

 

유노윤호 건물이 가족 법인으로 산거라는 카더라가 있다.

 

2016년 서울 송파구 풍납동 빌딩을 샀다던데 법인 대표가 유노윤호 아버지 이름이고, 대표의 주소도 윤호 집주소랑 일치했단다. 전 건물 안 사요~~ 했던~~ 것도 욕먹을 만 한데 요거 가족 명의 법인으로 매입하는 것도 논란이 일고 있다. (유노윤호의 건물이라고 확실하게 밝혀줄 사람은 없다.) 세금 감면을 노려서 이렇게 건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결론을 내려보면 유노윤호는 한동안은 사람들 눈에 원래만큼 열정 청년으로 보이기는 힘들지 않겠나 싶다. 열정 청년의 모습에 바른 이미지는 덤이 아니라 필수 불가결하니까 말이다.

 

구동방이건 신동방이건 빅뱅이건 병크가 하나도 안 터지는 그룹이 없는 것 같다. 멤버 하나라도 뉴스에 나야 직성이 풀리는 건지. 연예뉴스는 댓글도 막아놨는데, 도대체 왜 기를 쓰고 사회면을 장식해서 댓글로 욕을 얻어먹으려고 하는 건지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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