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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박수홍} 친형한테 배신당한 박수홍

by 로망서리 2021. 3. 29.

박수홍 친형한테 배신당하고 다홍이 엔터테이먼트 설립했다. (다홍이는 박수홍의 반려냥)

박수홍이 미우새(sbs예능 미운 우리새끼)에서 결혼에 관해 이야기 한 적이 있었다. 이제는 결혼을 하려고 하기 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 줄거라고. 더불어 예전엥 정말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는데 집안의 반대로 결혼이 물거품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박수홍은 서운 한 점이 많았는지 자신이 하는 프로그램에서 결혼이나 결혼반대 혹은 결혼에 관련한 주제가 나오면 이런 자신의 과거를 담담히 말했었다.

 

박수홍이 mbn예능 토크쇼 동치미에서는 결혼하고 싶은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 갔더니 엄마가 발가락이 마음에 안들게 생겼다고 말했다고 했다. 트집을 잡을 것이 없으니 발가락으로 간 것인데 이때 당시 박수홍이 만나던 여자친구가 굉장히 아름다운 미모를 가지고 있던 여성분이었다고 하니, 발가락으로 태클아닌 태클을 건게 아닌가 짐작한다. 

결혼을 반대하려면 무슨 트집인들 못잡을까?

하지만 그 결혼 반대라는 것이 박수홍의 경우에는 "아들을 뺴앗기기 싫은 심술"혹은 "아들은 더 좋은 직업이나 집안의 여자에게 보내고 싶은 소망"의 종류의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지금 이 사달이 난것으로 보인다. 박수홍은 집안의 기둥으로 형이 박수홍의 수입을 다 관리하고 더불어 박수홍의 스케쥴도 형이 짰다고 한다. 박수홍이 처음 홈쇼핑에 쇼호스트로 나오고 빈번히 얼굴을 비추었을때 사람들은 그리 좋게 보지 않았다. 하지만 그 스케쥴을 다 형이 짠것이라고 하니 박수홍은 하기로한거 열심히 한 방송인일 뿐이다. 

하지만 박수홍은 이왕 가족을 위해 살았으니 쭉 저렇게 살려고 했었는데, 그렇지 못했기에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돈이라도 제때제때 통장에 넣어주고 확인시켜 주었으면 저렇게 살이 확 빠질 정도로 좌절하고 힘들어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 짐작한다. 

 

연예인은 거의 신흥귀족이라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돈을 많이 번다. 서민들은 한달 열심히 일해서 200-300번다고 기준을 잡으면 연예인은 1시간 짜리 프로그램을 찍고(촬영시간 말고 방송시간 기준) 회당 10배까지도 번다. 모든 연예인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이제 꿈을 연예인으로 잡고 있다. 그런 꿈의 직업을 가진 박수홍은 가족이 돈을 써버려 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이건 다른 연예인의 사례도 많이 본 바 있다. 박수홍 친형이 박수홍의 수입을 관리함에 있어서 다른 소속사 처럼 정확하고 투명하게 보여주지 않은 것이 드러나면서 다시한번 이름이 나오고 있는 연예인이 바로 장윤정이다. 장윤정은 형이 아니라 남동생과 엄마가 그렇게 돈을 많이 번 장윤정을 채무자로 만들어 공분을 샀었다. 장윤정 엄마는 마치 장윤정은 자신의 딸이 아닌것 처럼 아들편을 들며 감싸고 돌았는데 연예인만 그런게 아니라 부모 중에서 이자식의 등골을 뽑아서 저 자식 퍼먹이려는 마인드를 가진사람들이 꽤 있다. 

지금 사주 이야기를 할 것은 아니지만 이런 이유때문에 같은 부모를 둔 친형제나 친남매나 친자매라도 부모복이 다다르게 나온다고 한다. 이를 테면 언니는 부모복이 있는데 동생은 부모복이 없는 형식으로 나오는 거지.

 

박수홍은 이미 유명하고 박수홍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는 mc로 꾸준히 방송을 해 왔기 때문에 나이를 불문하고 대중들은 그를 친숙히 여긴다. 동치미, 힐링캠프, 미운우리새끼(미우새) 등 박수홍은 슬쩍슬쩍 속마음을 털어 놓은 적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그때도 속상함 반 & 뭐 어쩌겠어 가족인데 반 이렇게 섞어서 웃으며 이야기 했었다. 그가 진작 울며 이야기 하고 화를 내고 이걸 문제 삼았다면 이미 그의 재산을 훨씬 증식되어 있었을 것이다. 뭘 하나 자기 마음대로 결정한적 없다고 까지 했으니 그동안 힘들었을 텐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박수홍이 다홍이 데려 왔을때 그는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다홍이를 대중에게 보여준 적이 있다. 그때도 사람들이 버리면 안된다고 잔소리 해댔었다. 고양이 전용 화장실을 안주고 욕실 타일에 용변을 보게 한다고 잔소리아닌 잔소리도 하던데 다홍이는 똑똑한 천재냥으로 욕실의 배수구 구멍에 오줌을 눈다고 박수홍이 직접이야기 했다. 다홍이가 모래를 쓰지 않아서 수의사에게 물으니 그것은 병이 아니고 괜찮다는 판명을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 박수홍의 소중한 반려냥을 박수홍 형이 자신의 운에 좋지 않으니 키우지 말라고 했었다고 한다. (별 어이가 없음.)

블랙캣이나 블랙독을 두고 불운을 상징한다고 하는데 그냥 유전자 배열이 색깔을 만드는 거지 무슨 블랙캣이 불운을 가지고 오고 자신에게 고양이가 맞네 안맞네 하면서 따로 나가서 사는 박수홍이 키우는 반려동물 까지 간섭을 하는지 어이가 없었다. 

 

남보다 못한 가족 이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번 돈을 번 사람 통장에 넣어주지 않고 꿀꺽한다면 그것은 남보다 못한 가족이 아니라 사기꾼보다 못한 가족으로 보아야 한다. 법적으로 처벌을 안 받도록 수를 써서 재산을 챙겼다고 하던데 사기꾼은 고발이라도 하지. 이건 뭐 어떻게 할 수도 없을 것 같다.  얼굴은 사람의 모습이지만 마음은 짐승과도 같다는 뜻의 사자성어! 인면수심이 갑자기 떠오른다. 

짐승도 가족한테는 안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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