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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박수홍} 박수홍 재산 분쟁 사건 정리 및 조카상속

by 로망서리 2021. 4. 10.

라디오스타 박수홍

 

박수홍 사건으로 돈 많고 결혼 안 한 고모 이모 삼촌의 의식 개선 필요

 

요즘 연예면 사회면 모두를 장식하고 있는 연예인이 박수홍이다. 박수홍은 별로 잘못한것도 없는데 사회면도 장식하고 더불어 사회면의 나비효과 기사도 만들어 내고 있다. 오늘 보니까 특정 조카에게 재산상속하기 싫은 삼촌 고모 이모들이 신탁에 가입한다고 하는 기사가 났다. 신탁은 유류분 상속을 안할 수 있다고 되어있던데 유류분 있을 거라고 나대던 조카들 돈 받고 싶으면 살아있을 때라도 잘해라. 박수홍네 가족이 더 아슈가 되는 이유는 아마 미운우리새끼 그러니까 미우새라 불리는 이 예능에 엄마가 아주 오래 출연해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알기 때문일 것이다. 장윤정엄마도 같이 소환하는 박수홍 엄마의 둘째 차별 스토리는 이미 박수홍이 하나씩 풀어놔서 알만한 사람은 알고 있다.

 

박수홍 사건이 주목을 받는 이유에는 다홍이가 있다. 다홍이는 이미 미우새에 출연한 바 있었던 박수홍의 검은 고양이의 이름이다.

1. 소처럼 일한 박수홍의 돈을 형이 관리 (이번 설에 93년생 여친 데려오려니 가족들이 반대)

2. 박수홍이 확인해보니 제 이름으로 된 재산 아님. (박수홍이 이의제기했으나 받아들이지 않음)

3. 형부부가 잠적 (7:3으로 나누자고 했으나 형은 자기가 불린 돈 많다고 안된다고 함.)

그런데 박수홍 멘탈이 깨질만한 이 모든 난장판 같은 싸움에 살이 15kg15kg 빠진 박수홍의 멘탈을 위로하는 다홍이. 사람들이 박수홍에게 힘을 내라고 안쓰러워하고 하는데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왜 내 가족은 아니라고 생각했는지만 안타까워하면 될 것인데 과도한 연민이 퍼지고 있다.

 

부인이 어마어마한 빚(서민기준)을 졌지만 이미 다 갚은 김구라 / 채권자와의 훈훈한 스토리로 미우새에서 재기 성공해서 빚 다 갚은 이상민

이 사람들 빚이 얼만지 검색하면 다 나온다. 이 많은 빚을 일반인에 비하면 단숨에 갚아치우는게 연예인이다. 박수홍도 형을 끊어내고 지금부터라도 모으면 아마 잘 살 것임이 분명하다.

일반인 자식없는 싱글들이 박수홍을 보고 자기 연민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은지 유산 신탁 문의가 많다고 하던데, 조카를 예뻐할 때 덕질 즉, 팬클럽 회원가입 한다고 생각하면 좋겠다.

 

처음 조카가 태어나면 그렇게 소중하고 귀여운 존재가 아닐 수가 없다. 그러나 사람이라는게 주면 받고 싶은 게 당연하지. 아이돌이야 연예 안하고 tv나 콘서트에서 예쁘면 그걸로 보답받는 느낌이 들건데, 이 조카한테는 뭔가 말년에 자식이 하는 만큼은 아니라도 그 반의반이라도 받고 싶은데 당연할 수도 있다. 그러나 조카를 예뻐할 때는 연예인 덕질로 끝내야 좋을 것이다. 그러므로 애가 안되겠다 싶을 때는 연예인 팬클럽 탈퇴하듯 탈퇴해야 멘탈에 좋고 배신감도 덜할 것 같다.

 

박수홍이 예전에 방송에서 조카카 삼촌 재산 다 내꺼.”했다던데 어이가 없음. 평소에는 법을 잊고 있다가 갑자기 법을 사랑하게 되는 사람의 표본이 아닌가? 삼촌한테 잘해봐라, 갈 때 있는 거 없는 거 긁어서 다 주고 갈 건데 저런 말을 해서 초를 치는 것이다. 박수홍 조카카 저런 말을 했는지 여부를 확인하자는 게 아니라 예전에 수업들은 교수님이 조카가 돈 빌려 달라고 하면서 저런 말을 했다고 했다. “어차피 이모 재산 내꺼될껀데 미리 좀 빌려줘요.” 어이가 집을 나간표정으로 아무 말도 안 했다는데 이런 말을 하게 된 데는 아마 부모가 영향이 없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어쨌건 박수홍 엄마는 미우새에서 잠정하차했고 박수홍은 형이 소처럼 일하라고 잡아놓은 스케줄 소화하면서 수척한 모습 보여줘서 동정 여론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장남만 내자식인 엄마들이 있는데 박수홍 엄마의 입장이 대단히 궁금하다.

 

물은 많은데서 적은데로 흐르는 말을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이 말은 보통 돈 있는 형제의 주머니에 있는 돈이 돈 없는 형제의 주머니로 흐르라고 할 때 쓰던데 기본적으로 잘하고 나눠 쓰던 얻어 쓰면 좋겠음. 박수홍이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있으면 박수홍이 번 돈을 쓰는 형제들은 돈 빼앗기기 싫어서 쌍심지 켜고 반대를 쳐 하지 말고 반대하는 엄마를 설득했어야 정상적인 거다..

 

아무튼 이번 사건으로 많은 이모 삼촌 고모들이 각성하면 좋겠다. 제발 무분별하게 퍼 줄 생각하지 말고 돈을 제공할 가족의 선은 형제가 아닌 부모까지로 설정해 주고 나머지는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선을 확장하던지 하면 좋겠다. 싱글로 산다는 건 그만큼 개인주의적인 마인드가 절실히 필요한 일임을 알고 그게 안되면 자식을 얻을 작정을 하고 결혼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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