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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방탄소년단 BTS} 진리의 방탄 진! 김석진 사진, 진 짤

by 로망서리 2021. 5. 8.

방탄 진

 

BTS 방탄소년단 진은 정말로 매력적인 인간이다. 매력적인 아이돌이라고 지칭하지 않은 것은 그가 부끄러우면 귀가 빨개지는 수줍음을 가졌기 때문이다. 대단히 매력을 내뿜는 끼많은 아이돌은 부끄러움이 없다. 하지만 방탄소년단 방탄 진은 보면 여전히 연차가 있는데도 매번 부끄러움을 느끼는 것 같다.

 

데뷔 초 방송을 유튜브에서 찾아보고 비교해보면 예전보다는 카메라 앞에서 편안해 보이지만, 뷔의 끼부림을 보면 진은 몹시 그런 매력발산에 부끄러운 타입이라고 할 수 있다. 상견례 프리패스상이라고 하지만 학교다닐때 저런 선배나 후배 그도 안되면 동기라도 있었으면 대학생활 하는 내내 공강을 엄청 늘려놓고 학교에서 기웃거리고 서성였을것 같다.

 

얼굴도 잘생겼는데, 책임강도 강하니 산좋고 물좋고 경치좋고 안좋은게 없다. 진은 그의 말대로 꾸준히 잘생겼다. 하지만 꾸준히 잘생긴 중에도 조금 더 잘생긴 날이 있는데 그게바로 지니뮤직어워드에서 였다. 그날, S자가 그려진 흰 셔츠를 입은 진의 잘생김은 월드 와이트 핸섬 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정도의 것이었다. 진은 그날 진짜로 잘생겼었고, 그 후로도 계속 기복없이 잘생겨 왔다.

 

아래 사진이 바로 지니뮤직 어워드의 사진이다. 이날의 비하인드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있는데 유튜브에서 꼭 찾아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지니뮤직어워드 방탄 이렇게 검색하면 스마트한 유튜브 알고리즘이 저절로 보고 싶었던 영상을 제시해준다. 누군가 말했다. 진은 검은머리가 진리라고 말이다. 흑발의 진은 섹시하고 때론 단정하고, 염색을 한 진은 뭔가 모를 다른 신비한 느낌이 난다.

음악방송을 본 사람을 알겠지만 진은 무표정한 얼굴이 굉장히 잘 생겨 보인다. 웃을 때 못생겼다는 건 절대 아닌데, 무표정한 진의 얼굴은 귀여움이 단 0.1g도 묻어나지 않는다. 저 얼굴이 어디 햄스터가 연상되는가? 처음에 소속사에서 냉한 쿨가이로 이미지를 잡아줬다고 하는데, 왜 그랬는지 알것같다.

 

사람은 웃지 않았을때도 덜 차가워 보이는 사람이있고 더 차가워 보이는 사람이 있다. RM은 안웃어도 안차가워 보인다. 이것도 장점이다. 제이홉도 마찬가지, 안웃어도 안차가워 보인다. 그런데 진은 안웃으면 엄청나게 냉미남이고 섹시하다. 귀여운 섹시는 여자한테나 있는거고, 남자가 무표정하면서 귀엽고 섹시할 수는 없다.

 

여자가 귀여운데 섹시한건 표정은 귀엽고 몸매는 글래머러스 할때 가능한거지 남자가 얼굴은 귀여운데 몸매는 근육질이면 그건 귀엽고 섹시하다고 표현하지는 않는다. 아이돌 중에 어깨를 엄청 넓히고 벌크업하는 멤버가 있다면, 팬싸인회가는 팬들이 말해줘야한다.

 

"오빠, 몸그만 키우세요." 진이 저렇게 어깨 넓고 체형이 커도 어울리는건 그의 얼굴이 파워 냉미남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주절주절 많이도 썼는데, 그냥 이 말이 하고 싶었다. 방탄 진은 진짜 잘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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